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사진. |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등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신니면 긴들마을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한 후 중앙경찰학교에서 과학수사, 전자충격기, 시뮬레이션 사격, 체포술 등 다양한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또 사이버도박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경찰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변 친구들을 잘 배려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남수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경찰서와 협력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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