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초, 충북교육감기 육상대회서 금3·은2 '선전'

김예건 100m·멀리뛰기 2관왕…방시훈·정선아도 메달 획득

음성 무극초등학교가 제47회 충북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지도교사 임진혁, 교장 김기향, 정선아, 방시훈, 김예건, 지도교사 최계진.

음성 무극초등학교가 제47회 충북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1일부터 23일까지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학년 김예건 학생이 남자부 100m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5학년 방시훈 학생은 남자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학년 정선아 학생은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에 처음 출전한 4학년 임태현 학생은 "첫 도대회 입상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5학년 때도 계속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무극초등학교 육상부는 최계진 교사의 지도 아래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