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식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진은 이번 개발한 물질이 호흡기 세포인 기관지 상피세포로부터 염증 유발 매개인자인 케모카인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량을 크게 줄이고 호흡기 손상 동물 모델에서 폐손상 개선·호흡기 염증 반응을 억제해 기존 치료물질 대비 우수한 호흡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책임자인 성윤영 박사는 "이번 기술이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만큼 추후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소재로 등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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