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경. |
도의회 국힘은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며 "124년 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어떻게든 지켜내겠다는 강력한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전하고자 지정됐다"언급했다.
이어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곳"이라며 "삼국사기·세종실록지리지·팔도총도 등 여러 고문서와 고지도에서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분명히 찾을 수 있다. 독도에는 많은 아픔이 서려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굳건히 우리 땅 독도를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아무리 주장해도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절대 외교 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정립 역시 오롯이 국민과 국익을 생각한 데 따른 것이며 독도 문제와는 엄연히 별개의 사안이다. 건전한 한일 관계가 일본의 전향적 태도 변화와 진정 어린 사과에 기인한다는 사실 또한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의회 국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