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것으로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근로자 및 훈련생, 직원 등 12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간보호실 이용자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점보 컵 쌓기, 단체 줄다리기 등이 진행됐고 마지막 경품 추첨과 함께 마무리됐다.
공단 노사 대표 이상태 이사장, 노재승?임현희 노조위원장은 동반 참석하여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노재승 노조위원장은 깜짝 이벤트'커피차'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 만에 다시 열린 체육대회가 모두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향상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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