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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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구축 완료

마을 곳곳에 주민소통 공간 마련

  • 승인 2024-10-24 16:45
  • 신문게재 2024-10-25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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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신성동 마실'마실방'마을커뮤니티 공간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세 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마실(공간명: 마실방)을 시작으로 마을커뮤니티 공간 5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 행사는 지역주민, 공동체 등과 함께 식전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소개, 현판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주민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개소식 일정은 ▲호반베르디움2단지(공간명: 호반아이/10.25.) ▲열매마을5단지(공간명: 열매쉼터/10.29.) ▲아이파크시티2단지(공간명: 아이스퀘어/10.31.) ▲트리풀시티9단지(공간명: 미정/11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개소식 이후 본격 운영되며, 마을공동체 및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어 공동체 활동 및 주민들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의 중심인 주민을 서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성구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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