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도박 예방을 위해 24일 토토판매점 방문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 일대의 토토판매점 4곳을 직접 방문했다. 점주와 이용객들에게 1336 홍보와 선별검사를 실시해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건전 구매와 운영을 위한 서약서 작성 등 건전화 계도 활동도 펼쳤다.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캠페인에 이어 현장상담을 통해 도박문제 예방 관련 문자수신 서비스를 발송하는 등 조기개입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센터장은 "스포츠토토코리아와 연합한 토토판매점 방문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도박문제 관련 정보를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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