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이천시 농어촌 똑버스 운영사례 벤치 마킹 나서 |
특히 농어촌 지역 율면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에 대한 운영의 효율성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항 등 개편 전반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8월 율면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12개 노선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수요 응답형 똑버스를 운행하여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율면-장호원 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소개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율면 지역의 대중교통 개편 사례를 중심으로 화성지역 교통체계 운영 계획에 참고할 계획이다"며, "향후 수요 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을 추진하면 이천시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교통정책과장은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시작으로 장호원 지역도 개편할 계획이다"며 "이천시민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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