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에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대한민국 e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인 디알엑스(주)와 태안 인공지능-게임과학 특성화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협약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환)은 23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접견실에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대한민국 e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인 디알엑스(주)(DRX)와 태안 인공지능-게임과학 특성화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김철웅 부원장, 디알엑스(주) 양선일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인공지능융합 소프트웨어교육 ▲e스포츠 활용 과학기술 교육 및 체험 ▲e스포츠 산업 전문 인재양성 사업 등에 대해 협약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의 전문인력 유관기관인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e스포츠 구단인 DRX와 포괄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이루고, 태안의 단위 학교까지 연계한 ‘인공지능융합-게임과학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류사업 계획 추진을 통해 태안 내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과 교육혁신을 도모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인공지능 융합 소프트웨어교육과 e스포츠 활용 과학기술 교육 및 체험, e스포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인공지능 융합 교과과정 개발 및 교육, 전문 연구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인재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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