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되는 서천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
서천군이 임시특화시장을 이용하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 없는 거리 본격 시행에 나선다.
4월 25일 개장한 서천임시특화시장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시설 특성상 주 출입로 교통이 혼잡해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다.
서천군은 이에 따라 방문객 차량은 시장 주출입로를 이용하되 시장 후문 진입로를 보강해 상인 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량 통행을 분산했다.
김기웅 군수는 "임시로 복구한 시장이지만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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