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리박스 홍보행사 현장모습/제공=서정대 |
양주시는 환경 및 자원순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디지털기기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자 5월 양주 옥정 LH16단지와 LH3단지 내 총 5대의 폐디지털기기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양주 옥정 천년나무 LH 16단지에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입주민 대상 수거함 사용 안내와 ESG 실천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천보어린이집 원아 대상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총 100여명의 인원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 리맨이 개발한 리박스(Re+Box)는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기기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무동력 폐디지털기기 수거함으로,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등 폐디지털기기를 수거함에 투입하고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기기의 종류에 따라 1,000~5,000원의 편의점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양주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설치운영 시범사업은 양주시 사회적기업 감동CLEAN협동조합(이사장 최명숙)과 포천시 사회적기업 ㈜리맨(대표 구자덕),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가 협업하여 추진하며,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양주옥정 LH3 주거행복지원센터의 공간 지원으로 운영된다.
양주시 내 안전한 폐디지털기기 배출을 원할 경우 언제든지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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