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작한 1차, 2차 선도프로그램에서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의뢰한 청소년 대상 개인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활동 등을 진행했다.
22~24일 진행된 3차 선도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사이버 도박에 연루된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 법 교육, 집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센터는 3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이 가져올 수 있는 법적 문제와 개인의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4차 선도프로그램도 11월 중 3차와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으로 법률적 이해, 심리적 지원 등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 방식을 알려 나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