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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HACCP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창농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교육은 23일과 24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학과가 주최하고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가 주관했다.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은 식품 안전 관리와 품질 보증을 위한 핵심 기준으로, 농업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6차 산업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며, 가공·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보증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스마트팜학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학생에게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신청 시 가점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HACCP 교육 수료증을 받으면서 창농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HACCP 교육은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마트팜 창농에 필요한 실무적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ACCP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의 농업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청양=최병환 기자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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