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충청북도 주관 경진대회에서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사례가 충북도내 42개 사례 중 장려상을 수상하며 개인에게 지급된 상금으로 이뤄졌다.
김윤주 팀장은 "상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학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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