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논산수도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센터의 성장과 함께한 청년들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이 필요로 하는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은 물론 자립 역량 강화을 위해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상수도 관망관리사 등 물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과 K-water의 채용정보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지원이 논산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희망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간 상생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심은수 지사장은 “지난 20년간 논산시와 K-water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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