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석회석산업 미래 혁신 포럼 |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 석회 제조 산업 관계자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원,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열렸다.
포럼은 석회석산업과 관련한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석회석산업 CCU 육성 방향 ▲CCU 건설 제품 상용화 전략 ▲CCUS 정부 지원 정책 전망 ▲석회석산업의 연료전환 기술 등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석회석 업종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석회석산업의 미래 활성화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 5월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됐고 CCU 기술개발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석회·시멘트산업 분야 관련 CCU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 대표 산업이 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석회·시멘트 산업의 대표 지역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산화탄소 감축 및 이산화탄소 활용 신산업 육성과 기술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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