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옥동초 충청북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다수 메달 획득 사진 |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영재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옥동초등학교는 달리기, 공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12종목에 23명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옥동초는 ▲5학년 도하윤 포환던지기 금메달, ▲5학년 김민오 포환던지기 금메달, ▲4학년 진예찬 멀리뛰기 금메달, ▲5학년 조은서 높이뛰기 동메달, ▲4학년 천지연 높이뛰기 동메달, ▲6학년 진민주 200m 동메달, ▲2학년 김지유 공던지기 은메달, ▲2학년 김하영 공던지기 동메달 수상 등 금 3개, 은 1개, 동 4개 메달을 획득했다.
옥동초 뛰어난 성적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 아니다. 1학기 진천 교육장기 종합우승으로 시작하여 충북소년체육대회 장애학생부 1위로 도대표 1명 선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투포환 금메달 획득, 충북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명 선발,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출전 8위, 충북도민체전 육상 단일학교로 출전하여 은1 동2 획득, 전국꿈나무육상대회 4위를 차지한 이력에 추가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초등 육상의 메카인 옥동초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최선미 교장은 "매일같이 훈련에 임한 감독, 코치,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열매로 맺어져 기쁘다"며, "초등 육상 메카라는 명성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