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등굣길 안전 캠페인 사진(가운데 녹색 우의 착용) |
이번 캠페인에는 진천교육지원청, 충청북도경찰청, 학부모,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에서 '옐로 입체존'이라는 차별화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생거진천 스쿨존 특화사업' 완료를 기념하며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서다·보다·걷다'의 구호를 함께 외쳤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현장 홍보, 통학로 주변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어린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 등 여러 초등학교에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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