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억 한조각 '인생'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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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억 한조각 '인생'사진전

(사)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 승인 2024-10-23 17: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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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선우)는 23일 '나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 한 조각'사업의 일환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인생' 사진전을 사회서비스원 가치 50(대림빌딩 9층)에서 개최했다.

'나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 한 조각'은 대전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사진 촬영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지금의 모습을 기록해 사진에 담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장애인 무료사진 촬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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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인생'은 2024년 6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 가치 50, 한밭수목원, 참여자 자택에서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해 가족·지인사진, 증명사진, 장수사진 63점을 전시하고 촬영한 사진을 참여자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진전을 마치고 장수사진, 가족·지인 사진과 증명사진은 포토카드, 탁상형 액자와 함께 각 개인에게 전달했다.



문선우 회장은 “이번 사진 촬영과 사진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언제나 꺼내어 볼 수 있는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가족과 지인 간의 정을 더 돈독히 나눌 기회가 됐고, 앞으로의 나를 위한 사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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