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돼 현대직업전문학교 등 7개 업체 채용담당자와 직업훈련 실무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상담실무자 과정'은 대학일자리센터, 직업전문학원, 일자리기관 등 구인 수요의 증가가 기대되는 직업상담사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구인처가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직업교육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직업상담사의 폭넓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춘 인재 배출을 위한 전문교육이 이루어지는 만큼 '직업상담실무자 과정' 교육생들의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금순 부센터장은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일자리기관과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혜 센터장은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도산빌딩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jjob.or.kr)와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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