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 재난대응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 인권교육,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상황 속 신속한 대처를 위해 한밭대 김은숙 강사의 지도하에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마네킹으로 실제 상황을 연출하며 실습을 진행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라며 “저희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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