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나들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동료 참여자들끼리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노인일자리 활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원예수업과 숲나들이를 통해 노인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감상, 숲 산책 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신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생활로 사회적 유대감과 상호 지지 효과를 향상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형식 관장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다치시는 일 없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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