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쳔재 하남시장, 일자리 박람회 방문 지원 참가자들 격려 |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 중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합격했고, 100명이 1차 서류전형에 합격을 비롯해 150명은 22개 기업에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하남도시공사와 보바스병원 등 3개 기업은 총 200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쿠팡 등 43개 중견·강소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채용 ZONE 21개 부스(구인기업·구직자 현장 면접) ▲취업지원 ZONE 9개 부스(구직등록 접수·상담창구 운영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체험 ZONE 부대행사 4개 부스(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총 34개 부스가 운영됐다.
면접 부스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하남시 인근 기업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유관 기관이 참여한 취업지원 ZONE 부스에는 구직등록·간접채용 이력서 접수, 스트레스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종 면접에 합격해 취업의 꿈을 이룬 참가자는 "장래 발전 가능성이 큰 직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기 위해 박람회장 문을 두드렸다.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사회 초년생으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청년층을 위해 창업지원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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