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제2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개최 |
이날 행사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며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시·군 연합회장,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구호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관내 농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홍보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최혜경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소상공인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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