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뉴서울필하모닉 공연 포스터<제공=거창군> |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원재연, 그리고 지휘자 장윤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음악적 깊이와 밀도를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복잡한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후기 낭만주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두 곡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가을밤의 선율로 거창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으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예매는 거창문화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며,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하면 1년 동안 3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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