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연구소가 운영하는 '2024 유관순학교'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돼 유관순학교 운영회의 심사에서 콘텐츠 완성도, 창의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은 "시간이 흐르며 점차 퇴색되는 대한민국 대표 순국선열인 유관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진심으로 기리고 고귀한 정신과 기개를 이어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고 소통하기 위해 이모티콘 디자인이라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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