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민·관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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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민·관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가로림만 벌천포해수욕장에서 18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합동 해안방제 훈련실시

  • 승인 2024-10-23 10:59
  • 신문게재 2024-10-24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해경
태안해경찰은 22일 오후 2시 서산시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서산시와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민·관합동 해안방제 훈련 모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2일 오후 2시 서산시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서산시와 해양환경공단 및 지역 해양자율방제대,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산항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예인선-모래부선 선단의 기관고장으로 인해 예인선이 황금산 인근 해안가에 좌초, 적재중이던 벙커A 약 10㎘가 유출, 조류·바람의 영향으로 벌천포 해수욕장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팀(SCAT) 운영 ▲암반, 자갈, 모래 등 해안특성에 맞는 방제방법 결정 ▲해안방제장비 및 수작업 기름제거 ▲폐기물처리 등으로 실시했으며, 직접 방제장비를 가동하는 등 해안방제 전문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도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각종 해난사고로 유출된 기름이 해안가로 부착되는 경우 심각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되는 만큼 해안방제는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강화된 공동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사고처리와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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