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강래근 가야곡면체육회장, 양미호 가야곡면장, 가야곡면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가야곡면체육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는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9월 7일 가야곡면체육회가 주최해 가야곡면민 화합체육대회를 성황 속에 끝마쳐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는 강래근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가야곡면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후원 문의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746-5272~3)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