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 장애인들의 걷기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제1관 문부터 제2관 문까지 걸으며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1관 문 통과자들은 주최 기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았다.
걷기 후 참가자들은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한 여러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애인행복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경상북도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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