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흰 지팡이의 날 행사 성료 |
이번 행사는 흰 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충북시각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지회장 정해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외빈과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생활의 불편을 이겨내고 굳은 의지로 삶을 열어가고 계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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