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주민설명회 |
이 사업은 청전동 142-5 지역에 총 8억 원 국·도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낙상사고 예방 및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쓰레기 분리수거장 및 스마트폰에 AI 영상 기반의 스마트 양심 거울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주민들이 투기 행위를 인식하게 하여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깨끗한 골목길을 조성한다.
또한, 실시간 전광판의 사각지대 스마트알림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해 보안등 밝기 조절 기능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택가 빛 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도시경관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2025년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의 시스템을 연계하고 단위테스트를 완료한 후 준공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지역에 스마트기술 도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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