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24일 오후 7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

“대전YWCA 후원의 밤에 마음 따뜻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대전YWCA(회장 홍유미, 상임이사 권부남)는 10월 24일 오후 7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 대전YWCA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대전YWCA에 후원해주신 후원자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후원의 밤은 2001년부터 시작돼 24년간 이어져온 행사로, 건강한 시민운동의 지속성과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은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찬양을 작사·작곡한 현석주 교수의 사회로, 대전YWCA의 활동 영상과 축하인사, 축사로 시작한다.

시각장애인 무용단 ‘룩스 빛 아트컴퍼니’의 아름다운 공연이 함께한다. 룩스빛아트컴퍼니는 2013년 LUX-빛 무용단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무용과 발레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창작무용예술과 공연을 선보여왔다.

또 대전YWCA합창단 공연과 청소년동아리댄스 공연을 통해 대전YWCA 후원의 밤에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홍유미 회장은 “대전YWCA의 후원의 밤은 후원자 뿐 아니라 대전YWCA 활동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부남 상임이사는 “후원금은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아이들, 한부모 자녀, 결식노인과 기후위기운동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의 밤 문의는 대전YWCA(042-254-3035)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