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구직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여성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식회사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베스타요양원, 주식회사 평화가득함, 주식회사용운(큰사랑요양원), 왕조걸한방병원 등 5개 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조리, 제조 등의 분야에서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현장면접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중경한방병원, 유한회사 베스타 등 10개 기업의 22명을 채용하는 유효한 구인 정보를 소개하고, 상담사와의 1:1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은혜 센터장은 "구인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 채용 고민이 해소되고, 구직자에게는 어려운 취업의 문턱을 넘는 '좋은일(JOB) 생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취업 서비스 제공과 행사 개최를 통해 대전지역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구인·구직만남의 날 '좋은 일(Job) 생기는 날'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도산빌딩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jjob.or.kr)와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