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놀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경제관념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모여진 수익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민훤기 원장은 "바자회 행사를 통한 기부활동에 함께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킨더그린어린이집은 2014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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