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경찰의 날기념식 단체사진. |
이날 행사에는 충주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내빈과 으뜸경찰관 포상수여자, 현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 안전과 내부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으뜸 경찰관' 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으뜸 경찰관은 충주경찰 전 직원의 투표로 선발됐으며, 경무과 차찬영 경감이 경찰서 으뜸 중간관리자로, 여성청소년과 박재선 경위가 경찰서 으뜸 실무자로 선정됐다.
지역관서에서는 중앙지구대 김유태 경정이 으뜸 중간관리자로, 중앙탑파출소 김영관 경위가 으뜸 실무자로 각각 선정돼 표창과 으뜸패를 받았다.
이날 경찰 발전에 기여한 협력단체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경찰발전협의회 강성덕 씨와 안보자문협의회 이승표 씨 등 22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충주경찰서 직원들 중 형사과 남용철 경감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교통과 염윤섭 경사 등 19명이 경찰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박재삼 서장은 "충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충주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시민과 경찰 모두가 안전한 충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재삼 서장과 간부들은 기념식에 앞서 충주시 탐금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들을 추모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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