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구리시립합창단을 선두로 구리시여성합창단, 예다미여성합창단, 코람데오합창단, 갈매어린이합창단, 하얀나래합창단, CTS합창단, 구리시장애인합창단, 하늘소리남성합창단 등 총 9개 단체 참가에 참가인원만 280여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다.
공연은 전통가락을 이용한 국악동요부터 가곡 및 가요, 각 나라의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마지막 순서에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합창이 준비돼 있다.
백경현 시장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리시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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