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여군 공동체한마당,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의 장 26일 개최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4 부여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2024 부여, 공동체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3개 지원센터가 하나로 뭉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 센터는 공연, 체험, 판매를 특화하여 다양한 행사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부여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주민들은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확인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여군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체를 홍보하는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체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번 행사로 부여군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