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초등학교는 여름·겨울철 온도 차로 인해 바닥 틈새가 벌어지면서 학생들의 넘어지는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했으며, 천안상업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은 우천 시 내부에 누수, 겨울철 결로현상으로 곰팡이, 무대 및 조명 파손 등 시설물들이 노후화돼 불만이 제기돼왔다.
이에 2024년 하반기 교육부 특교 1억원 확보를 통해 신가초 교실 및 복도 바닥 교체와 2025년 상반기 교육부 특교로 확보된 7억5300만원으로 천안상고 다목적 강당 전면보수사업이 각각 2024년 추경과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면 즉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관 의원은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아이들의 사고 발생이 지속해서 발생한 만큼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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