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내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1번가, 백석동 한들1번가, 문성동 자유상점가, 불당동 불당1번가 총 4곳이며, 이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인 250여곳에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에 따라,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민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천안사랑카드와 골목형상점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천안사랑카드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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