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체험시설 교육 모습 |
이번 체험 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화재·지진 등 각종 안전사고 요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 체험 △지진안전 체험 △화재안전 체험 등이며 충북 안전체험관 4개 체험존, 20개 체험시설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진천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노인·장애인·외국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체험교육의 기회 확대를 통해 안전의식 강화, 인명피해 최소화 등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제로 체험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많이 남고 좋았다"며 교육에 만족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이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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