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지분율...2025년 확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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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지분율...2025년 확 바뀌나

AP 홀딩스 46%, JC파트너스 22%, 기타 주주 32% 배분 구조
최근 잘못된 정보로 언론 보도, 에어프레미아 정확한 정보 설명
소노인터내셔설 지분 확대 주목...2025년 최대 주주 변동 가능성도 남아

  • 승인 2024-10-22 07:4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에어
에어프레미아 지분율을 그림으로 표현.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항간에 잘못된 정보로 전파된 주주 지분율 현황을 공개했다.

10월 22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지분 구조는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로 제시했다. 최대 주주와 2대 주주간 지분율 차이는 24%로 분석했다. 나머지 32%는 기타 주주의 몫이다.

AP홀딩스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서 에어프레미아의 미래 전략과 영업 등을 주도하고 있고, JC파트너스는 사모펀드 운영사로 항공사의 운영을 맡고 있다.

최근 소노인터내셔널이 JC파트너스 지분의 절반(약 11%)을 인수하고 2025년 잔여 지분 매수 가능성을 안고 있어 주주 지분 변화를 추가로 예고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성장세와 함께 기업 가치를 올리면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회사의 지분율이 언론에 허위로 보도된 사항을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가 조작이나 투자 피해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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