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하 서장을 비롯해 협력단체인 김형종 논산재향경우회장, 김길중 경찰발전협의회장, 하평수 안보자문협의회장, 박준승 경목실장, 김봉식 논산모범운전자연합회장, 김영상 시민경찰연합대장, 김규관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김철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장, 손미진 논산녹색어머니연합회장,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희 경무계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찰청 홍보영상물 시청, 감사장 전달,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 경찰서장 인사 및 대통령 치사 대독, 경찰가 제창,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계룡지구대 강용호 경감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여성청소년계 이순강 경감과 범죄예방계 이준호 경장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경리계 양성희 경장과 경리계 가람 행정주사보, 경무계 임병주 주무관에게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실종팀 곽현균 경사, 논산지구대 한나은 순경, 계룡지구대 박종훈 경장 등에게 논산경찰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동하 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안현장을 지켜온 경찰관들과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유동하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은 순국경찰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논산시 등화동에 위치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특히,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식전공연으로 통키타 가수 전승우와 플루트 연주자 문소영이 멋진 연주와 함께 7080 노래를 열창해 가을 낭만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한편,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찰청장 감사장(3명) 경찰발전협의회 김길중 회장, 안보자문협의회 하평수 회장, 시민경찰연합대 김영상 대장 ▲충남경찰청장 감사장(4명) 김봉식 모범운전자연합회 논산지회장, 이은모 논산시노성남성자율방범대원, 김문환 계룡시 금암자율방범대원, 서용태 안보자문협의회 부협의회장 ▲논산경찰서장 감사장(18명) 경찰발전협의회 위무성 사무국장, 논산재향경우회 백태흠, 논산재향경우회 이석순·김영만·이종욱·윤팔영, 경찰목사위원회 박재진 목사, 안보자문협의회 김오식, 녹색어머니연합회 논산지회 이애란·강진원·오미선·박현진, 강경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고병수, 시민경찰연합대 황승진, 금암자율방범대 서용배, 상월자율방범대 강환순, 노성자율방범대 권수일, 골드코리아 김인수 등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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