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전국
  • 논산시

논산경찰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경찰관 표창장 및 협력단체 감사장 수여
유동하 서장,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최선’
순국경찰관 합동묘역 찾아 헌화와 분향 실시

  • 승인 2024-10-22 00: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하 서장을 비롯해 협력단체인 김형종 논산재향경우회장, 김길중 경찰발전협의회장, 하평수 안보자문협의회장, 박준승 경목실장, 김봉식 논산모범운전자연합회장, 김영상 시민경찰연합대장, 김규관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김철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장, 손미진 논산녹색어머니연합회장,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
신동희 경무계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찰청 홍보영상물 시청, 감사장 전달,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 경찰서장 인사 및 대통령 치사 대독, 경찰가 제창,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계룡지구대 강용호 경감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여성청소년계 이순강 경감과 범죄예방계 이준호 경장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경리계 양성희 경장과 경리계 가람 행정주사보, 경무계 임병주 주무관에게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실종팀 곽현균 경사, 논산지구대 한나은 순경, 계룡지구대 박종훈 경장 등에게 논산경찰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4
유동하 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안현장을 지켜온 경찰관들과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유동하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은 순국경찰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논산시 등화동에 위치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5
특히,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식전공연으로 통키타 가수 전승우와 플루트 연주자 문소영이 멋진 연주와 함께 7080 노래를 열창해 가을 낭만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3
한편,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찰청장 감사장(3명) 경찰발전협의회 김길중 회장, 안보자문협의회 하평수 회장, 시민경찰연합대 김영상 대장 ▲충남경찰청장 감사장(4명) 김봉식 모범운전자연합회 논산지회장, 이은모 논산시노성남성자율방범대원, 김문환 계룡시 금암자율방범대원, 서용태 안보자문협의회 부협의회장 ▲논산경찰서장 감사장(18명) 경찰발전협의회 위무성 사무국장, 논산재향경우회 백태흠, 논산재향경우회 이석순·김영만·이종욱·윤팔영, 경찰목사위원회 박재진 목사, 안보자문협의회 김오식, 녹색어머니연합회 논산지회 이애란·강진원·오미선·박현진, 강경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고병수, 시민경찰연합대 황승진, 금암자율방범대 서용배, 상월자율방범대 강환순, 노성자율방범대 권수일, 골드코리아 김인수 등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3.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