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한국외식업지부 담양군지부에서 최근 간담회를 개최해 남도음식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담양군 제공 |
21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소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사자 대상 친절·위생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창평국밥거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음식 거리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창평국밥거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홍보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남도음식거리의 활성화를 통해 담양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