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충북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사진. |
21일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탄금초등학교 리위천 학생과 충주중산고등학교 김세림 학생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도대표 3명 중 2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11월 23일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충청북도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충주지역 사회는 리위천 학생과 김세림 학생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9월 23일 '제13회 충북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충주지역 예선을 개최했던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충북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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