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과 TVING은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방영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
"국민혈세로 동성애 조장 미화 드라마 제막이 웬말인가. 티빙은 각성하라! 제작 지원한 CJ는 각성하라!”
퍼스트코리아 대전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34 TVING 앞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월로2길 12 CJ 본사 앞에서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기업 CJ(대표 이재현)와 자회사 TVING(대표 최주희)이 10월 21일 방영하려는 동성애 미화 조장 음란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방영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우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많이 구독하고 시청하는 TVING이 청소년불가 등급 수준의 과도한 동성간 애정 행각과 낙태, 대사, 약물 등 사회적으로 문제 많은 드라마 방영 계획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TVING이 비상식적으로 많은 동성애 콘텐츠를 양산해 내는 것에 대해 규탄한다”며,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방영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2024년 현재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AIDS(후천면역결핍 바이러스) 환자와 엠폭스(원숭이 두창) 발병·전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심각한 상황에 동성 간 성행위의 폐해는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HIV 양성인 주인공을 시각적 요소, 음악과 사운드트랙 등으로 미화해 국민들,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위협하는 ‘대도시의 사랑법’ 방영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클럽에서의 음주 장면, 욕설, 애정 신, 혼전 임신과 낙태, 에이즈 감염 등의 유해성을 인정한 음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국민의 건강한 기업 CJ 이미지와 가치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기업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음란 드라마 방영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구독 취소와 CJ 기업 불매 운동을 강행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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