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19~20일 이틀간 개최한 제15회 대전영재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체험에 나서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영재페스티벌은 대전 내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60개의 영재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 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 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과학, 수학, 정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련된 부스에서 창의적 실험,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과 창의력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대전의 영재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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