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 10월 제3차 현장 밀착 토론회 개최 |
이날 토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KD운송그룹 허덕행 상무이사,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혁신 정책과 철도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연차별 추진 ▲시민 중심 버스 노선체계 개편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도입 ▲광역버스 노선 확충 ▲광주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2030 철도 시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위례~삼동선(위례신사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경강선 연장(경기광주~용인남사)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승객의 호출 및 사전 예약을 통해 평소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 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방 시장은 "교통은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며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5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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