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와 대전 CCC(대표 김봉섭), 지저스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전 CCC가 주관한 지저스 페스티벌 사모세미나가 21일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전제일교회 2층 글로리홀에서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철민 대전제일장로교회 목사, 사무총장 박명용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와 대전 CCC(대표 김봉섭), 지저스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전 CCC가 주관한 지저스 페스티벌 사모세미나가 21일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전제일교회 2층 글로리홀에서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세미나는 22일도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계속된다.
이날 시그니피컨트 우먼 송일주 강사는 '시그니피컨트 우먼의 여정과 고유함 발견하기', '하나님과 친밀하고 사명 발견하기'에 대해 강의 |
‘significant’는 ‘중요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의미심장한’ 등의 의미를 갖고 있는 영어단어다.
시그니피컨트 세미나는 모든 세대의 여성을 위한 성경적 라이프코칭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시그니피컨트 우먼>(저자 다이언 펠드먼, 게일 포터, 수잔 헤크먼)을 교재로 이루어진 이날 세미나는 성경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인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를 주제성구로 삼고 있다.
이날 송일주 강사는 ‘기초원리’에서 1강 ‘시그니피컨트 우먼의 여정’ ,2강 ‘당신의 고유함을 발견하라’, 3강 ‘당신의 근원과 친밀하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방향원리’에서 4강 ‘당신의 사명을 따라 살라’, 5강 ‘당신의 사명을 따라 살라 2’에 대해 강의했다.
22일에는 김윤희 시그니피컨트 우먼 대표가 6강 '삶의 초점을 다시 맞추라', '행동원리'에서 7강 '주도적으로 살라', 8강 '여정을 지속하라'를 제목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
<시그니피컨트 우먼> 발행인 김윤희 대표는 “시그니피컨트 우먼은 인생의 다양한 계절 가운데 있는 수많은 여성들이 창조주 안에서 자신의 고유함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알 수 있게 도와준다”며 “우리나라에도 여성들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들이 있지만, 이 교재는 ‘여성의 역할’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나’라는 존재 자체의 의미를 발견하고 여성의 삶의 모든 단계에서 맞이하는 일들을 어떻게 이해하며 헤쳐 나갈 것인가에 대해 통찰을 주는 책으로서 탁월하다”고 전했다. 또 “이 책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나 자신’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시그니피컨트 우먼’으로 살아가는 여성들로 인해 기쁨과 감사와 주님께 대한 찬양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섭 대전 CCC 대표는 “시그니피컨트 우먼은 그리스도인 여성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 코칭 자료로서 한국대학생선교회(CCC)의 제자훈련 교재”라며 “CCC(Campus Crusade for Christ)는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는 초교파적인 선교단체”라고 소개했다. 김봉섭 대표는 “CCC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지를 배우도록 도울 뿐 아니라, 믿는 자들의 신앙 성장을 돕고 교회와 사역단체와 여러 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세계 곳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을 세우는 영적 운동에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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