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공연에서는 아동, 청소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메시지를 현대무용으로 전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무용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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