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作 가려진 나신(왼쪽), 김채연作 기하학. /배재대 제공 |
이번 졸업전시회는 4학년 학생 20명의 순수사진·다큐멘터리, 광고·패션사진,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분야 등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김수연 학생은 천에 가려진 누드작품을 통해 그 너머의 본질을 표현했으며, 김채연 학생은 건물의 점·선·면 등의 형태를 기학적 구성으로 풀어냈다.
우고은作 그림자 속 이야기(왼쪽), 고지훈作 석파. /배재대 제공 |
하승용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장은 "이번 전시는 생성형 AI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재해석한 개인적 감성에 의존한 결과물"이라며 "작품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학생들의 앞날에 희망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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